20251223_두산에너빌리티
- 8억 달러(약 1조1768억 원)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미국 원전기업 홀텍(Holtec)과 미국 최대 공공 전력기업 테네시밸리 전력청(TVA)이 선정
- 홀텍은 미시간주 팰리세이즈, TVA는 테네시주 클린치 강에서 각각 SMR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. 각 기업은 4억 달러(약 5884억 원)씩을 지원
- TVA가 지원금을 받은 SMR 프로젝트는 GE버노바히타치의 BWRX-300 노형을 사용한다. 이는 현재 미 해군 원전 기자재 공급 경험이 풍부한 BWXT가 핵심 제작을 맡고 있다.
- 홀텍의 SMR 프로젝트는 SMR-300 노형을 사용한다. 홀텍은 SMR 설계뿐 아니라 자체 주기기 제조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프랑스 전력공사 및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이 소유한 유럽 주요 원전사업자 프라마톰(Framatome)과 협력관계
-두산에너빌리티가 지분투자로 협력하고 있는 SMR 개발사 뉴스케일파워의 첫 상업화 프로젝트가 무산된 것과 대조된다. 미국 중서부 아이다호주에 SMR 6기를 지으려던 CFPP(Carbon Free Power Project)는 비용 문제로 2023년 말 취소
- 뉴스케일파워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(NRC)에서 유일하게 인증을 받은 SMR 기술을 보유
- 2020년 최초로 50메가와트(MW)급으로 NRC의 표준설계인가(SDA)를 받았고 지난 5월에도 77MW급으로 또다시 같은 인가를 받았다.
-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재 뉴스케일파워뿐 아니라 아마존이 지분을 투자한 X-에너지, 빌 게이츠가 설립한 테라파워 등 주요 SMR 개발사 모두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.
-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뉴스케일파워과 함께 이미 TVA와 협약을 맺고 최대 6GW 규모 SMR 배치를 협의하고 있다. 돈 모울 TVA CEO는 9월 두산에너빌리티를 직접 방문해 파트너십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언급
- 참고 : https://www.businesspost.co.kr/BP?command=article_view&num=422518

